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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건설산업(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기탁

관리자 2022-01-11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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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향토 건설사 태원건설산업㈜이 조직 구성원 근무환경 개선과 활발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태원건설은 올해 공공·민간공사 1140억 원, 내년 민간공사 1100억 원 상당을 수주했다. 수주잔액은 5400억 원에 달한다. 2010년 박재현 현 대표가 취임하면서 급격한 성장세에 접어든 태원건설은 올해 정부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 건설업체 가운데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5년 15위에서 불과 6년 만의 도약이다.


태원건설의 성장은 직원들에 대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조화에서 도드라진다. 건설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달부터 현장 주5일근무제를 도입해 월 8일 이상 쉴 수 있도록 했다. 현장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는 태원건설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짧은 시간 개인사로 하루 또는 반차를 쓰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규를 개정했다.


현재 운영 중인 결혼축하격려금(400만 원)처럼 일정 조건에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는 복리후생제도를 보완, 개별 여건을 고려한 선택적 복리후생으로 전환했다. 가령 결혼계획이 없는 직원들에게는 결혼축하격려금 대신 여행경비 지원 등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것이다. 태원건설은 연말을 맞아 31일 단체연차를 사용토록 해 이날부터 신년 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주어졌다.


대전 유성에 본사를 둔 향토 건설업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환원활동도 분주하다. 태원건설의 '태원봉사단원'은 이달 중순 대전 정림동 한 아동양육시설에서 가습기 등 물품을 기부하고 야외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줬다. 비슷한 시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고 나머지 대전 4개 자치구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재현 태원건설산업 대표는 "지금까지 태원이 성장하는데 지역사회에서 유·무형의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에 뿌리를 둔 향토건설사로서 구성원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